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 총동문회 소개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 총동문회는 회원 상호 간의 친목, 권익옹호 및 회원의 자질 향상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모교 발전에 협력함을 목적으로 1983년 3월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81학번 김성수 동문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여 정식 발족하였으며 이후 매년 정기적인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동문의 노력으로 동문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동문회 활동을 마감하며 모든 동문과의 상호 친목을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 동문회는 동문회 및 모교의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모금하여 장학금 지급 사업은 물론 현장실습, 취업 알선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 총동문회 인사말
19대 회장 조병기
존경하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 총동문회 동문 여러분!!!
먼저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 총동문회 창립 40주년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올해는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열 달간의 산고의 고통을 이겨내야 비로소 새 생명이 탄생하듯이, 이제 우리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 총동문회도 지난 40년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히 치과기공산업의 구심체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발전의 이면에는 음과 양으로 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동문 여러분들의 덕택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초창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성수 초대 회장님을 비롯한 전임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동문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새로운 디지털 장비의 도입과 아울러 치과기공 장비의 자동화·대중화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의 요구 또한 증대되고 있습니다. 우리 동문회에서는 일찍이 이러한 변화를 예측하여 그야말로 변화하는 시대에 동문 여러분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난 2018년 10월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 산학협의체 구성 및 대표자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동문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과거의 구태를 과감히 벗어 버리고 거센 변화의 흐름에 기꺼이 합류하여야 할 것입니다. 내가 변하지 아니하면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경쟁사회의 냉엄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이제 40주년을 계기로 새롭게 태어나야 할 것입니다. 우리 동문회가 세계적인 경쟁의 대열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 스스로가 확고한 의지를 갖추고 부단한 자기 계발과 경쟁력 향상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축복과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한 해, 새로운 치과기공산업을 만들어 나가도록 합시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가 ‘글로벌 치과기공 창의인재 양성’의 새로운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결국 얼마나 많은 동문이 Vocation(천직)의 의식을 가지고 일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세계 선도대학에 비하면 우리 대학은 규모는 작지만 동문 모두가 Vocation(천직)의 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비전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우리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 총동문회 40주년을 축하하며 동문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